실제 HTC의 실적은 최근 급격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올해 1분기는 순이익 44억6000만 대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0% 급감했다. 지난 2006년 이후 6년만에 최저치다.
이와 관련 KGI증권의 리차드 고 애널리스트는 "HTC가 더 나은 제품으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면서 "삼성의 경우 5월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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