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 분기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5일 관계자를 통해 알려진 나스닥 상장설은 사실로 확인됐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7억3100만달러에서 45% 증가한 10억6000만달러였다. 순익은 2억500만달러로 전년동기 2억3300만달러 대비 1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익이 각각 55%, 20%씩 증가한 것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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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에 대한 세부사항도 공개됐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의 지분 2300만주를 10억달러로 인수하고 3억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1월31일 기준 약 30.89달러로 산정됐다.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페이스북은 지난 5일 알려진 것처럼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며, 약 50억달러를 조달해 인터넷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기업가치가 75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 사이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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