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K-Arts 아카데미' 입학식을 23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광식 장관과 방송사 피디, 공연 기획자, 영화 기획자, 방송·시나리오 작가 등 수강생 150여명이 참여한다.
아카데미는 내달 31일까지 입문,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문과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전통공예, 회화 등 전통예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박찬수 목아박물관 관장 등 10명의 강사가 강의를 맡게 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고고학·미술사, 국악, 민속, 공예분야 전문교육 강사 총 34명이 강의를 펼친다.
문화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을 체험하면서 문화적 소양과 실무적 소양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으로 신한류 콘텐츠 창작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