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텍사스오픈 둘째날 3언더파, 최경주는 '컷 오프'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골프장(파72ㆍ7522야드)에서 끝난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다. 위창수는 5개의 버디(보기 2개)를 솎아내며 3타를 줄여 일단 공동 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군단은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이 공동 26위(이븐파 144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공동 40위(1오버파 145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47위(2오버파 146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그러나 4오버파의 난조로 강성훈(25), 캐나다교포 리처드 리(25)와 함께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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