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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안타 없이 3볼넷…팀은 1-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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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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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19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세 차례 볼넷으로 출루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할4푼3리였던 시즌 타율은 2할3푼7리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까지 기록한 연속 안타와 연속 2타점 행진도 4경기로 매듭지어졌다. 팀은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1-4로 졌다. 추신수는 1회 1사 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제이슨 바르가스의 시속 126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세 타석은 모두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와 6회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바르가스의 투심을 골라내 1루에 안착했다. 8회 톰 빌헬름센와의 대결에선 초반 불리한 불 카운트에 몰렸지만 잇따른 커브에 속지 않으며 추가 출루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데릭 로우가 1회 숀 피긴스, 이치로 스즈키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4.1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며 1-4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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