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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협동조합’ 주제로 간부들과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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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30분부터 90분동안 두번째 독서 모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시 간부들과 두 번째 독서모임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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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독서모임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행정1·2·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서울혁신기획관, 일자리정책관, 대변인 등 시 간부와 참여를 희망한 직원 13명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첫 독서모임의 주제인 ‘도시개발’에 이어 ‘협동조합’을 주제로 한 이번 모임에선 박원순 시장이 직접 추천한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몬드라곤의 기적’,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 3권 책에 대해 자유 토론을 펼치고 그 속에서 시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협동조합 사례로 알려진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협동조합복합체는 12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결합돼 있으며 현재 스페인에서 10번째로 큰 규모의 기업으로 바스크 지역의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자전거 부품에서부터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부품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고용 직원만 8만5000명이 넘는다.
특히 몬드라곤에 직접 다녀온 한살림연합의 오세영과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몬드라곤의 생생한 체험담을 공유한다.

이날 독서모임은 서울시 행정포털과 시 인터넷 방송(SiTV), 민간 인터넷 방송인 올레 온에어, 아프리카에서 생중계 돼 원하는 직원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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