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양시스템즈, 미러스와 합병..동양네트웍스로 새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동양 그룹의 계열사인 동양시스템즈와 미러스가 합병해 '동양네트웍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동양시스템즈는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러스와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5월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로 출범하는 회사명을 '동양네트웍스㈜'로 정했다. 주당 액면가가 500원인 동양시스템즈와 5000원인 미러스의 합병비율은 1 대 6.77이다. 동양시스템즈가 미러스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이다.

동양그룹은 "동양시스템즈의 IT서비스 기술력과 미러스의 전자상거래분야의 노하우가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법인이 성장을 견인하여 서비스부문을 기존 제조, 금융부문과 함께 그룹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