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매체는 안상태 측근의 말을 인용, 안상태가 3년 전 부인 김모씨와 성격차이로 이혼했으며 2006년 출산한 7살짜리 아들은 현재 안상태의 부모님이 맡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측근은 "결혼할 당시 신부 나이가 21세로 매우 어렸고, 안상태가 2006년 소속사와 전속계약해지 문제를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활동을 중단한 것이 이혼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겠냐"고 전했다.
안상태의 소속사 또한 그의 이혼 사실을 인정했으나 "민감한 부분이라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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