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라페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시럽으로 맛을 낸 기존 프라페와 달리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고 얼음, 파우더, 우유를 넣고 갈아서 만든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 커피 제품이다. ‘카라멜 던카치노’, ‘카푸치노 던카치노’, ‘모카 던카치노’와 ‘그린티 던카치노’ 등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카라멜·카푸치노 제품 4900원, 모카·그린티 제품 5200원.
또한 던카치노는 보냉 기능이 탁월한 EPS폼 컵을 사용해 마지막 한방울까지 시원한 음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쿨라타 등 던킨도너츠의 대표 여름음료들도 ‘리얼’의 대세에 동참했다. 특히, ‘애플코코 쿨라타’는 상큼한 사과에 탱글탱글 씹히는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기분을 전환하는데 제격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카치노는 바디감이 우수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사용해 어떤 프라페보다 커피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리얼에 중점을 둔 음료”라며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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