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는 현지 언론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 이날 오전 5시50분(현지시간)께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 유테르(UTair)에 속한 여객기 ATR-72가 또다른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 위해 이륙하던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현지 병원관계자는 "생존자 중 최소 5명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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