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필로스논술학원, 중학교 때부터 고전 등 배경지식 접목…“논술전략은 시기가 중요”

첨단영상장치와 교재들이 갖춰진 대구필로스논술학원 강의실.

첨단영상장치와 교재들이 갖춰진 대구필로스논술학원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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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입시에 대비, 논술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이 늘면서 대구지역의 한 논술학원이 ‘자기주도적 학습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15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대구필로스논술학원(gotosky.co.kr)은 대학들의 논술고사비중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 중등교육과정 때부터 철학, 고전 등의 배경지식을 익히도록 해 시사에 적용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이 학원의 김봉성 중등논술팀장은 “대부분 대학들이 논술고사비중을 늘리고 있어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 관련배경지식을 쌓아 이를 시사에 써먹을 수 있는 학습기법을 접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로스논술학원은 중등국어교육에 ‘이해력’이 필요한 언어영역 비문학자료를 활용해 텍스트를 구조적으로 분석,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팀장은 “대입논술에서 필요한 ▲논리·수학적 사고력 ▲도표분석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부 입시논술연구팀장이 직접 중등부논술을 지도하는 등 고등부 내신과 입시논술을 모두 대비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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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술의 경우 짧은 기간 암기력으로 승부하는 다른 과목들과 달리 이해력, 판단력이 중요한는 만큼 중학생 때부터 논술을 가르치는 학부모들이 느는 추세다.


특히 고교 때부터 언어·외국어·사회탐구영역에서까지 제시문의 이해력을 바탕으로 답을 써야 하는 문제들이 많아 기본지식의 이해·분석력이 없으면 고득점이 힘들어 논술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는 게 김 팀장의 분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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