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가 지나간 호주 동부, 거대 거미집 되다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즈주는 홍수로 주민 1만 3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있었다. 이번의 물난리는 160년 만의 대홍수이자 호주 동부를 강타한 최악의 홍수로 기록되었다. 다행히 소강상태로 지붕까지 차올랐던 물은 무릎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농경지가 모두 물에 잠겼고 제방이 터졌으며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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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수를 피해 몰려든 거미들이 거미집을 짓고 있다. 생존을 위해 몰려든 거미가 마구잡이로 집을 지어대는 통에 와가와가 등의 지역 전체가 거미줄로 눈에 덮인 듯하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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