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기준금리를 0.25% 낮춘 이후 현행 금리인 4.25%를 유지해왔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인 글랜 스티븐스는 올해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당초 호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3%대에 머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그간의 성장률 추세보다 부진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하락으로 돌아서는 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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