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오는 5월 범계역 8번 출구 인근 지스퀘어(G-Square)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 대상은 스마트기기 기반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홍보 사업 등을 하는 국내 중소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다.
입주한 업체의 지원기간은 예비창업자 1년, 중소기업 2년이며, 정기적 심사를 통해 최장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지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며, 콘텐츠진흥원은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3월 7일 오후 3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규 콘텐츠진흥원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우리나라 10대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동력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의 첫 출발으로 스마트콘텐츠센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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