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 경기 수원 제일컨설팅 교육장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협성회 혁신교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종수 삼성전자 협력사 경영자문단 상무가 협력사 대표들에게 2012년 협성회 혁신교류회의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삼성전자 가 17일 경기 수원 제일컨설팅 교육장에서 '2012년 협성회 혁신교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성회 혁신교류회'는 삼성전자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경영 컨설팅 등을 도와 협력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삼성전자 고유의 상생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협성회 혁신교류회'는 원자재분과, 설비분과, 전기전자분과 등 10개의 혁신분과를 구성하고 각각의 개선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원가절감, 품질향상, 프로세스 혁신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 임원 출신으로 '협력사 경영자문단'을 구성해 협력사가 성공적으로 경영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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