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5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53% 거래량 89,149 전일가 9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에 대해 CJ그룹 편입으로 동반성장이 기대되는데다 지난 2년간 투자확대로 자체 매출성장도 두자리 이상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단기매수(trading buy)' 의견과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투자포인트로는 1)택배시장 점유율 34%(대한통운 19%, CJ GLS 15%)로 택배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며, 2)지난 2년간 물류 인프라 투자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점을 꼽았다. 3)CJ그룹 편입으로 장기적으로 그룹 시너지(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등)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5955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금호그룹 계열 분리로 금호석유화학 관련 포딩 매출은 전년대비 23.4% 감소했지만, 해운항만과 택배사업부문 호조로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36.6% 증가한 1367억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M&A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3.5%로 하락했지만, 2012년은 4.4%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CJ그룹과 시너지를 통한 외형성장은 2분기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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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석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은 택배 터미널, 신항만 투자 등 지난 2년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왔다"며 "전날 수도권에 1600억원 규모의 메가허브(Mega Hub) 터미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택배 시장의 빅플레이어(Big Player)로서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CJ그룹 편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물류 시장 독보적 지위 구축과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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