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간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 자동발매기승차권 구입화면(UI) 만들어 응모
UI(사용자 환경, User Interface)는 사용자에게 편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쓰는 버튼의 위치, 안내창, 구성 등이 모두 포함된다.
코레일은 공모기간동안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스마트하라! 코레일’ 배너를 운영, 언제든지 응모할 수 있게 했다. UI디자인에 필요한 기본프로세스는 코레일에서 준다.
심사는 사용자중심의 편리성, 독창성, 간결성을 중심으로 1차 선발한 뒤 해당작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해 온라인투표방식으로 뽑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알아보면 된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존의 모든 틀을 흔드는 획기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를 통해 누구든지 기차표를 편하게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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