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5만건 신고전화 성공적으로 처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시가 911 긴급경보 시스템의 포괄적인 1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전날 뉴욕 브루클린에 들어선 '공공안전응답센터(Public Safety Answering Center)'에서 1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경찰, 소방, 긴급의료서비스 지원과 관련한 신고 접수가 동일한 방식으로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가 승계해왔던 시스템과는 별개의 세상이 됐다며 협력을 통해 긴급상황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뉴욕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간당 5만건의 신고 전화를 성공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적인 하루 신고 전화보다 40배 이상 많은 것이며 2001년 9월11일 당시 시간당 신고전화보다는 9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911 시스템은 연간 110만건의 신고 전화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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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브롱코스에 이중 경보시스템 설비를 갖추는 2단계 업그레이드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6억8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전체 비용은 21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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