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대온실 교육관서 2회 진행
봉수당진찬도 바탕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보물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

보물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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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다음 달 8일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정조의 꽃'을 두 차례 진행한다.


보물인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를 바탕으로 기획한 행사다. 이 그림에는 정조가 1795년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회갑 잔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조의 자리 앞쪽에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선도(삼천 년에 한 번 열린다는 신선의 복숭아)를 올리는 모습이 묘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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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봉수당진찬도에 서린 정조의 효 사상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든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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