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주성 국장이 지난 달 16-17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FIFA 집행위원회에서 4년 임기의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김주성 국장의 조직위원 발탁으로 도마에 올랐던 한국 축구 외교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권종철 심판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해 11월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4년 임기의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 위원장의 심판위원 선정으로 국내 심판의 국제무대 권익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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