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레이싱] '만루홈런', 이번엔 우승 이변 없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7일) 경마 = '만루홈럼', 이번엔 우승 이변 없다 <서울8경주>
1400m 국산 5군 경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14마리의 마필들이 발주기를 가득 채우고 일전을 불사하는 경주다. 출주마의 면면과 편성을 분석해 보면 초중반 선두권 경합이 필연인 편성으로 이들의 공멸도 예견된다.
따라서 입상의 윤곽은 결승선을 임박한 뚝심형 마필들의 막판 접전으로 입상마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⑤만루홈런이다. 비록 브리더즈컵에서는 우승에 실패했으나, 최근 훈련시 강한 추입력을 모이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마필로 여겨진다.
스타트와 초반 스피드에 약점이 있어 추입타이밍이 관건이지만 교체한 기수가 시종 파워풀한 말몰이로 한 템포 빠르게 경주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베팅축마감으로는 인기도와 상관없이 가장 매력적이란 견해다.
동반입상을 노릴 파트너로는 ⑬섬싱굿을 꼽는다. 직전 경주에서 강한 상대마와 겨루며 걸음을 늘렸기에 입상 도전권으로 볼 수 있다. 또 ⑥메가쓰나미는 직전 확 늘어난 거리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채찍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이번 경주에서 설욕을 노려볼 것으로 전망된다. 막판 역전극을 노릴 추입형 마필이다.
▲추천마권: ⑤만루홈런- ⑬섬싱굿(주력) ⑥메가쓰나미(받치기)
◇일요(18일) 경마 = '킹필드' 아성에 '희망메시지' 도전장 <서울8경주>
1700m 국산 3군 핸디캡 경주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12마리가 출사표를 던지고 일전을 불사하는 경주다. 그동안 보여준 성적을 바탕으로 상대마들을 압도할 마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로 ⑦킹필드다.
직전 경주에서 인기 1위였음에도 제 경주력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주에서 토시코 기수의 직조로 직전 대비 컨디션 살아난 모습이다. 또 전개가 자유로운 이점에 해볼만 한 편성 만났기에 관심이 간다.
이에 도전하면서 동반입상을 노릴 마필로는 게이트 여건상 단독선행으로 경주를 이끌 가능성이 농후한 ⑨희망메시지다. 직전 입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이다. 근성이 더 좋아졌고 걸음도 한층 빨라졌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빈틈을 공략할 ⑩보헤미안러브도 주목해야 할 마필이다. 국3군에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입상 도전을 해 볼만한 마필이라 여겨진다. 복병마로는 대상 경주에서 아쉬움을 만회해 볼 기회 맞은 ②돌풍질주와 뒤늦게 걸음 나오는 ⑥롱런챔프가 기회를 엿볼 수 있겠다.
▲추천마권: ⑦킹필드- ⑨희망메시지(주력) ⑩보헤미안러브(받치기)
(석호필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3)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4경주(토) ③온리포윈
주행 심사시 안정된 자세를 보였던 마필로, 다른 마필이 따라붙자 지지 않으려고 마필 스스로 뛸 정도로 근성이 뛰어나다. 이번 경주는 전력 완성도가 낮은 신예 마필들 간의 대결인 만큼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울 7경주(일) ②익사이팅러너
승군전을 치룬다. 경주 거리가 늘었고 강한 상대들도 많은 편성이긴 하지만, 2연속 우승을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서승운 기수와의 호흡도 좋기에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전개가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송진하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