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레이싱] 장거리의 강자 '레이스테러' 혼전 평정할까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0일) 경마 = 장거리의 강자 '레이스테러' 혼전 평정할까 <서울11경주>
국산 1군 20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총 13마필들이 출전한다. 출전 마필들의 편성을 보면 입상을 장담할 만한 절대강자가 없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경주는 의외의 복병마가 속출해 고배당을 기대할 수도 있다. 축마로는 ①레이스테러를 꼽는다. 장거리에 강점이 있어 입상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 체중은 늘어났지만 게이트가 유리해 한번 해 볼만 한 경주다. 상대마들도 강하지 않아 보인다. 최범현 기수가 출주하고 있어 직전 경주력만 발휘해도 입상의 한자리는 무난해 보인다.
후착마로는 ⑤탑포인트를 1순위로 노려보고 싶다. 이 마필 역시 장거리에 강점을 보이는데다 그동안 호흡이 좋았던 신형철 기수로 교체해 더더욱 믿음이 간다. 훈련시 힘찬 모습을 보인만큼 입상을 노려봐도 되겠다.
다음으로 무시할 수 없는 ⑩하이포인트도 눈에 들어온다. 적정한 체중에 조경호 기수가 올랐으니 최선을 다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훈련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배당이 나와 준다면 강하게 노려볼만하다. ⑧질풍강호도 조인권 기수로 교체돼 인기를 모으겠지만 능력상 역부족으로 보여 강하게 추천하지는 않겠다.
▲추천마권:①레이스테러 - ⑤탑포인트, ⑩하이포인트
◇일요(11일) 경마 = 다이어트 성공 '천년대로' 눈길이 가네 <서울9경주>
혼합 1군 23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올해 최고마를 가리는 그랑프리 대상경주다. 서울, 부경 최고 능력마 총 14두가 출주해 최장거리 2300m를 총력 질주한다. 이번 대회는 관전만으로도 이미 경마팬들의 흥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적중까지 더해 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사전 출마등록 당시만 하더라도 인기마로는 미스터파크, 터프윈, 천년대로, 연승대로, 에이스갤로퍼, 스마티문학 등 서울경주마들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출마표)을 열어보니 서울경주마들에게 구름이 끼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경주마중 유일한 희망으로 회자되던 터프윈의 부중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여 더더욱 불안하다. 올해 교류 특별경주에서 대부분 부경출주마들에게 입상을 내줬는데, 마지막 그랑프리까지 부경으로 갈 공산이 커졌다.
이번경주 축마는 박금만 기수 안장의 ⑤천년대로를 꼽겠다. 게이트 위치 좋고, 감량 잇점 돋보여 전개가 유리하겠다. 후착마로는 부경마인 ⑨미스터파크를 1순위로 노린다. 미스터파크의 18연승 여부도 이번 경주의 하나의 볼거리다.
또한 유일한 2세마인 능력마 ④스마티문학도 노려본다. 복병마로는 김동영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⑥탐라에이스와 ⑫동서정벌을 주목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⑤천년대로 - ⑨미스터파크, ④스마티문학, ⑥탐라에이스, ⑫동서정벌
(석호필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3)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7경주(토) ⑪터프런
승군전에 경주 거리가 늘었지만 발걸음이 터지기 시작했으니 ⑪터프런이 선행을 나선다면 입상은 충분해 보인다. 1700m를 한번 경험해 봤기에 조인권 기수의 야무진 기승술이라면 입상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서울 11경주(일) ⑬여왕만세
27전 동안 1착 2회을 기록한 성적 부진마다. 그러나 이번 경주 거리 경험이 없는 마필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에 앞선이 무너질 경우 종반 역전 입상을 노릴수 있다.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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