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순 이자마진은 4bps 감소했지만 이자부자산이 0.8%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대손준비금 차감 후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0.75%, 7.81%를 기록했다. 9월말 현재 자본적정성 판단기준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6.22%, 13.30%를 나타냈다.
3분기 총수익은 4283억원으로 이자 및 비이자 수익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3.4%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3.9% 감소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향상된 실적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상품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업망 확장을 이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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