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1000원→30만원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내 물류관련 담당 비중 증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자원개발, 완성차 수출대행 등 그룹의 종합상사 역할까지 감당해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7조3847억원, 영업이익은 333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6%와 4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매출액 7조9768억원, 영업이익 4199억원으로 외형과 수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복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공장 생산량 증가와 현지기업 대상의 물류사업 진출을 통해 향후 해외자회사들이 국내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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