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을 앞두고 신당을 통해 반한나라당 진영의 분열을 유도해 한나라당의 총선패배를 막고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보수세력의 정치적 꼼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권은 이같은 국민의 새로운 기대와 염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통합논의를 하고있는 민주당은 이같은 국민의 요구에 답하고 의지를 수용해야 한다. 작은 일에 얽매여 통합논의가 제3신당설에 변방으로 밀려나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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