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대상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테이크'부터 '테이크2', '테이크 야누스', '테이크 타기' 등 총 4종이다.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배터리 성능 개선,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 향상 등으로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테크는 OS 업그레이드에 앞서 테이크 타키, 테이크를 대상으로 잠금 해제 화면 변경, 올레 와이파이 최적화 등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연말까지 업그레이드를 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영화 예매권, 최신 DSLR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기철 KT테크 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은 테이크 스마트폰의 더욱 빨라진 속도와 향상된 성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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