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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개선사례, 노사민정 역할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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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주최…24일 오후 3시, 대전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신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비정규직근로자 차별개선사례 및 노사민정 역할 토론회’가 24일 오후 3~6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신관 3층에서 열린다.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비정규직근로자의 차별개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고용차별 개선의 중요함을 서로 알고 차별개선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지역사회에서부터 고용차별개선을 위한 노사민정(근로자, 사용자, 민간, 정부)이 각자 역할을 찾고 고용차별을 바로 잡기 위해 힘을 모으는 분위기 만들기에도 목적이 있다.

이날 성시웅 한국공인노무사회 대전?충청지회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왕성상 아시아경제신문 중부취재본부장 사회로 ▲정춘화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대외협력국장 ▲이혜영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자문노무사 ▲허찬영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 ▲임만태 대전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2과장이 토론을 벌인다.

종합토론 뒤엔 모든 참석자들이 만찬을 겸한 친교시간도 갖는다.
임승주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장은 “비정규직근로자 보호를 위해 ‘기간제 및 단시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지고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바뀐 뒤 비정규직근로자의 차별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돼온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지난해 봄 문을 연 뒤 여성, 어르신, 다문화가정 관련근로자 등 그늘진 사람들을 위한 상담, 교육, 홍보에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고용차별 예방교육으로 일터에서의 피해사례가 없게 힘써 지난해 11월19일 임승주 소장이 대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토론회 참가신청 및 더 자세한 내용 문의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전화 042-488-7352, 김종우 실장)에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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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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