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인간 유쾌한 협연 '테크플러스 2011'내일 개막
[공기업]신개념 지식콘서트 9,10일 경희대서 열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오늘날과 같은 정보기술(IT) 시장에서 휴대폰과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끼리 호환되지 않는다면 그 회사는 절대로 애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잡스의 혁신과 창의적 기업정신이 최소 3~5년 동안 애플에 지속될 것이다"(제이 엘리언 전 애플 부사장)
"과거의 기업이 갖고 있던 견고한 조직으로서의 성격은 사라지고 개인회사간의 전략적 제휴가 공동창업인 '가상기업'(Virtual corporation)'이 부상할 것이다"(브라이언 아서 산타페연구소 교수)
제이 엘리엇 전 부사장, 복잡계 경제학의 대가 브라이언 아서 교수 등 국내외 대표연사 20여명의 강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용근)이 융합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테크플러스포럼 2011'이 9, 10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테크플러스 포럼은 혁신 리더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20분 강연을 통해 공유하는 포럼으로서 대중과 함께하는 지식콘서트를 표방한다.
올해는 '기술과 나의 만남, technology@me'라는 주제로 이틀간에 걸쳐 프롤로그(사람을 위한 기술)와 5개의 스토리에 대한 강연, 에필로그인 'technology@me'로 진행된다. 올해는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의 공연, 신대철ㆍ김도균ㆍ남궁연ㆍ게이트 플라워즈가 함께하는 테크플러스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프롤로그에서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브라이언 아서 교수가 새로운 기술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명품기술의 발견(스토리1)에서는 켄 이사와타 마란츠 고문, 프로스퍼 애술린 에술린출판사 대표,김승인 홍익대 교수 등이 명품 기술의 철학을 소개한다.
기술,감동을 덧입다(스토리2)에서는 장 폴로 건국대 교수, 김진송 미술평론가, 제이스 파우더리 홍익대 교수(전 NASA 엔지니어) 등이 감성적 상상력을 첨단기술에 덧입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창조적 공간의 예술(스토리4)에서는 리처드 플로리다 토론토대 교수(그레이트리셋 저자), 이정면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기술-인간-공간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네트워크의 힘, 소셜테크놀로지(스토리 5)에서는 오카리나 앱 개발자인 거왕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소셜네트워크가 건설할 미래 사회 비전을 제시한다.
테크플러스형 리더의 출현(스토리6)에서 제이 엘리엇 애플 전 수석부사장,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창의적 기업집단을 만드는 테크플러스형 리더의 비전과 전략을 공개한다.
마지막 에필로그'technology@me'에서 김용근 KIAT원장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술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은 기술비전을 정리할 계획이다.
김용근 KIAT 원장은 "첨단공연으로 감성을 이끄는 등 혁신융합분위기를 연출해 딱딱한 지식포럼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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