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광석 제품 증가, 모래·시멘트는 감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1~3분기까지 연안해운분야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해양부는 3분기까지 연안해운분야 전체 물동량은 총 1억7431만2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7455만1000톤에 비해 0.14%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분기는 0.86% 증가, 2분기는 1.39% 하락, 3분기는 0.31%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요화물별 누적 물동량을 보면 지난해에 비해 모래는 10%, 시멘트 5%로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자재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자동차 수출이 대폭 늘면서 광석은 8%, 철강제품은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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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별 누적 물동량은 부산항, 울산항, 평택·당진항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8.5%, 33.25%로 증가했다. 인천항, 포항항, 대산항은 각각 7.67%, 5.95%, 16.23%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항만물동량과 별도로 연안해운에 대한 독자적 물동량을 분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는 분기별로 물동량을 분석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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