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부행장과 이정우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은 '부산 미소금융재단 지역협의회' 창립대회에 맞추어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소금융재단 대출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해당되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해당자와 같은 저소득자가 해당된다.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 이내, 운영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 4.5% 이내의 낮은 금리로 적용되며, 무등록 사업자인 경우에는 최저 2.0%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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