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화케미칼이 약 7억 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설핀도 인수를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 인터뷰에서 "한화는 입찰 가격 때문에 인수전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설핀도는 인도네시아의 타노조 가문(Tanojo family)이 소유한 빅토리아그룹(Victoria Group) 산하에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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