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동국제강이 포스코, 발레 등과 진행중인 브라질 제철소 건설사업에 일본 JFE스틸의 참가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밝혔다.


김계복 동국제강 상무는 29일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2분기 경영설명회에 참석해 "일본 JFE가 최대 5%정도로 브라질 제철소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미 JFE스틸과는 상당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과거 포스코의 투자가 결정나기 이전, 적극적으로 서로 추진했다가 지금은 JFE가 검토 중인 단계"라고 언급했다.


그는 "5%은 우리측에도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결정은 JFE에서 내리는 것으로 아직 손익계산 중인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상무는 "브라질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관건은 조업정상화"라며 "판매처가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내부 경쟁력은 조업 정상화, 철광석 가격, 기타 브라질 정부의 세수지원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인력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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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Ceara)주 뻬셍(Pecem)에 발레, 포스코와 합작해 연산 300만t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다. 투자지분은 동국제강이 30%, 포스코와 발레가 각각 20%, 50%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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