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진해운이 2분기 대규모 적자에 급락세다. 가뜩이나 불안한 장에 실적까지 최악으로 나오면서 투매 양상이다.


12일 오후 2시3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800원(10.34%) 내린 1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경쟁사인 현대상선이 3.48%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하락은 이날 발표된 실적에 대한 실망때문으로 풀이된다.

AD

이날 한진해운은 2분기 1708억원의 영업적자를 발표했다. 당기순손실도 2739억원이나 됐다.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영업적자 규모가 800억~1000억원 사이였음을 감안하면 '어닝쇼크'다.


실적부진 이유로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유류비 증가,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운임 회복 지연이 꼽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