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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 상반기 영업익 10억..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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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SG&G 는 10일, 올 상반기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67%, 영업이익 63%, 순이익 52%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계열사에 대한 투자자산에 따른 지분법 이익으로 평가되던 회사 가치가 자체 영업실적의 증가로 재평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부품업의 성장이 가파를 뿐만 아니라 기존 물류업과 연금복권의 호조에 따른 복권사업매출의 동시 성장으로 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부품업의 경우, 반기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15%나 성장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6%에서 올해는 4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의 수혜도 기대했다. 케이엠앤아이,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등 종속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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