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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전력수요 맞춘 1등에 70만원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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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가 이달 31일까지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맞추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력거래소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smartkpx)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를 근사치로 맞춘 순서로 1등 7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30만원(4명), 장려상 5만원(20명)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2006년∼2010년까지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기는 2008년 7월을 제외하고 모두 8월에 몰렸으며 날짜는 16,19,20,20일이었다. 휴가기간인 7월말~8월초에 한국전력이 수요조정을 시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하계휴가가 끝난 직후에 나타난다.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철 최대전력이 발생하는 날의 평균기온은 28.8도, 당일 최고기온은 33.3도로 전제하였고, 그 결과 최대전력수요를 7477만kW로 전망했다. 한편, 폭염이 발생한 18일 오후 3시 최대전력수요는 7095만6000kW로 올 여름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어느 일정기간 동안의 1시간 평균전력이 최대인 전력수요 값을 말한다. 산정기간에 따라 일일, 일주간, 일개월, 연간최대전력수요 등으로 구분하며, 요일별, 계절별, 기후조건, 기타 전력소비의 형태 등에 따라 발생시간대가 다르다.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냉방기기의 가동이 많은 15시를 전후한 낮 시간에 주로 발생하며, 겨울철에는 21시를 전후로 한 야간시간대에 발생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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