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거래증권사 선정 과정에서 평가 결과를 조작하는 등 감사결과로 비난을 받은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 전반에 걸친 투명성 강화 작업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기금운용 혁신 태스크포스(단장 장옥주 사회복지정책실장)'를 구성해 8월까지 운영하며 기금운용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8월 중순까지 마련해 결과를 감사원에 통보하기로 했다.

TF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연금공단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투자결정 시스템 ▶내부통제 시스템 ▶인력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투자결정시스템에 관해선 거래증권사 및 위탁운용사 평가기준 및 평가 프로세스(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의 합리적 개선방안, 기금운용본부 내 내부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투자위원회, 대체투자위원회 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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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선 전관예우 등 이해상충 문제, 개인거래 제한, 편의수혜 제한 등 기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규정의 내실화 방안, 운용점검 및 자가점검 시스템 재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력관리 시스템에 대해선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력관리 시스템, 공단 내 준법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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