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3가동주민센터, 81세 홍재창 씨, 25년간의 공직생활 경험 살려, 20년째 민원상담관으로 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명륜3가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환한 웃음으로 민원인을 맞는 백발의 노신사를 볼 수 있다.


그 주인공은 25년간 서울시 공직생활(1963~1988년)의 경험을 살려 1991년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상담 등 주민에게 20년째 무료봉사를 하고 있는 홍재창(81) 씨다.

AD

홍 씨 하루 일과는 오전 10시부터 시작, 오후 4시까지 각종 민원서류 대서, 민원안내, 자치회관 프로그램 접수 등을 비롯 간혹 불만족이 있는 민원인들을 중간에서 설득하는 자상한 어르신 역할까지 하고 있어 직원들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명륜3가동 민원상담관으로 일하고 있는 홍재창씨가 상담을 하고 있다.

명륜3가동 민원상담관으로 일하고 있는 홍재창씨가 상담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는 말 동무까지 돼 주고 있어 고정 팬이 있을 정도다.


홍재창 씨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 내 삶의 활력소다”며 오히려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