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 특집]글로컬(Global+Local)칭기즈칸 공기업-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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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008년 박환규 사장 취임후 내걸었던 가스사고 50%감축이라는 목표를 연내에는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 11월 취임한 박 사장은 2009년 1월 공사 창립 35년을 맞아 제2창사를 선포한 뒤 당초 2015년까지 목표로 했던 선진국 수준 가스사고 절반 감축을 임기 내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 등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2009년 가스사고 31% 감축이라는 공사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0% 가까운 추가 감축을 이뤄냈다.

공사는 가스사고 감축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올해 159억원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00여곳의 가스시설을 무료 개선해 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진국형 가스사고를 근절하고 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추진해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목표 완수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5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국(ISEA)과 26일 MOU를 체결하고 가스 및 석유화학 산업 안전자문 제공, 기술전문가 파견 및 교육훈련 실시, 국내 규정 및 국제기준 관련 안전기술 정보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MOU에는 후속조치로 안전진단, 수출용 가스용품 시험대행 등 추가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포함돼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원활하게 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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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3월에는 프랑스 검사ㆍ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프랑스의 시험ㆍ검사ㆍ심사ㆍ인증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ㆍ훈련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산업은 상반기 사업성과를 토대로 향후 5개년에 걸쳐 차상위계층 약 87만 가구에 대해서도 시설개선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 이라며 "해외플랜트 안전진단 등 해외사업관련 첨단기술 습득을 통한 국제수준의 전문성 고도화와 국내외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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