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아이폰에 들어가는 전자파(EMI)차단용 필름 소재 공급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녹스는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미국 엠플렉스를 통해 EMI차폐필름 승인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녹스 관계자는 "엠플렉스와 최종소비자인 애플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EMI차폐필름 승인을 위해 단계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I차폐필름은 모바일기기의 회로의 미세화에 따른 회로 간섭을 차단하기위한 소재다. 일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제품이나 이녹스에서 국산화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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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관계자는 "승인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미 주요 거래처인 인터플렉스를 통해 주력제품인 FPCB소재는 지난해말부터 애플제품에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녹스는 스마트기기의 확산에 따라 주요 제품인 FPCB소재 납품이 늘어 2009년 727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035억원으로 성장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68억원, 41억원에서 133억원, 90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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