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유럽연합(EU) 와 일본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는데 합의했다.


2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간 나오토 일본 총리, 헤르만 반 롬푀이 EU 의장, 주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의장 등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FTA협상의 기반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양측은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FTA와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협상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협정을 통해 양측의 이해가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양측은 협정 범위와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대화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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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철폐와 서비스 자유화, 비관세 장벽 철폐 등 교섭 대상을 미리 정하는 데 약 6~9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EU의 6번째 교역국이고 대일본 무역적자는 2000년 470억유로에 달했다가 10년만에 210억유로로 감소했다.


유럽 각국 정부와 기업인들은 일본에서 외국 기업의 시장 진출이 제약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해 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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