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허정보 접근 수월해진다
특허청, 한·중 특허데이터 상호교환으로 가속화…내년부터 중국어공보 전문검색기능 제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중국 특허정보 접근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특허청은 25일 중국특허청과의 특허데이터 교환으로 중국문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 이어 특허출원건수 세계 2위인 중국의 특허문헌을 특허청심사관이 직접 검색할 수 있어 심사품질을 좋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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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두 나라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공보, 특허영문초록 및 서지사항 등의 데이터를 전자적 형태로 주고받아 업무에 활용한다. 다만 자료 용도를 특허청 심사업무용으로만 쓰도록 제한을 둔다. 데이터 교환 작업은 내년 7월말까지 마무리된다.
엄태민 특허청 정보협력과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중국어공보 전문검색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중국어 기계번역시스템도 개발, 2013년부터는 한국어로도 중국문헌검색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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