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랑마을' 등 6개 시범마을 등 지원대상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6개 시범마을에 총 22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고양시 선유동 '선유랑마을' 등 6개 시범마을 조성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 27억9000만원 중 주민지원사업비 22억2000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촌체험형 마을조성 3곳에 11억4000만원(고양시 5억7000만원·남양주시 3억5000만원·달성군 2억1000만원), 농산물 공동작업장 및 보관창고 등 기타 소득증대사업 3곳에 10억8000만원(화순군 5억원·나주시 3억1000만원·광산구 2억7000만원)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특성을 고려해 소득증대사업의 모델을 제시한 첫 사업임을 감안해 6곳 모두 올 연말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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