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포스코 첫 방문
이 사장의 요청으로, 포항제철소 열연공장 등 견학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750 전일대비 3,250 등락률 +1.52% 거래량 9,358,132 전일가 214,500 2026.04.21 11:48 기준 관련기사 "드디어 나오네"…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 내달 22일 상장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종전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은 사장이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20,500 전일대비 31,000 등락률 +7.96% 거래량 726,216 전일가 389,500 2026.04.21 11:48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를 둘러보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만났다.
삼성전자 오너 일가가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것은 10여년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후 처음이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사장을 비롯해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그룹 임원들은 지난 25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2열연공장과 통합모니터링센터(IMC)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도 참석해 이 사장의 견학을 같이 했으며, 회의실에서 간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정준양 회장(왼쪽에서 다섯번빼) 등 포스코 직원들로 부터 제철소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이번 견학은 이 사장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정 회장이 삼성전자 수원 공장을 들러 반도체 라인을 둘러 본 후 포스코측이 이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들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의 말에 이 사장이 꼭 둘러보고 싶다는 답변을 전했으며, 이후 스케줄 조정을 통해 날짜가 확정돼 이뤄졌다.
양사 이 사장은 포스코의 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철저한 시스템 관리 능력에 대해 호평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포스코측은 "이 사장의 방문은 순수한 견학의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정 회장과의 면담에서도 사업과 관련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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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을 사용하는 주요 대기업들은 새로 선임된 사장단 및 임원들을 포항제철소에 견학해 생산 과정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전자와 중공업 등 계열사에서 신임 임원이 되면 매년 포스코를 견학하고 있으며, LG그룹은 아예 임원 교육 일정에 포스코 방문 프로그램이 고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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