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되는 KOSPI200/100/50 및 KRX100은 각 지수별로 구성종목의 시가총액비중을 분기마다 동일한 비중으로 조정한다. 거래소측은 "지난 2009년 1월2일을 1000P로 해 산출·발표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거 소급지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KOSPI200 동일가중지수는 최종거래일에 구성종목의 종가기준 시가총액 비중을 모두 0.5%가 되도록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동일가중지수 도입으로 ETF, 펀드 등 상품의 기준지수로 활용돼 시장대표 중소형주의 투자비중을 확대한 투자자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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