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lose 증권정보 051900 KOSPI 현재가 268,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5.30% 거래량 80,683 전일가 28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LG생활건강, 1Q 영업익 1078억원…전년 동기比 24.3%↓ 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3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6% 증가한 8296억원,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1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2005년 3분기 이후 23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5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8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생활용품(13.6%)과 화장품(20.9%), 음료(26.9%) 등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고르게 성장한 데 따른 것.


생활용품 사업의 경우 생리대와 섬유유연제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섬유유연제가 올 1분기 시장점유율 43%를 달성하며 시장 진입 32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


또 화장품 사업에서는 프리스티지 브랜드 '후'와 '숨'의 효과가 발휘된 가운데 지난해 8월 출시한 허브 화장품 '빌리프' 역시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총 7개의 백화점 매장으로 빠르게 확대·운영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해외 화장품 사업은 중국법인이 지난해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364.2% 신장했으며, 더페이스샵 역시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중국 헝청(Heng Cheng), 일본 이온(Aeon) 그룹 등과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현지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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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인수를 완료한 해태음료는 효율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한데 이어 브랜드 및 유통채널 정비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코카콜라의 신규 브랜드 확장, 수익성이 높은 냉장주스 유통과 물류 효율화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이전 6년간의 적자를 벗어나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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