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늘(13일) 오전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신정환을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이로써 경찰 조사는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의 받고 있는 혐의는 상습도박이다”며 “앞서 제기돼왔던 여권법과 외환관리법 위반 등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려졌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정환의 도박 자금 액수는 총 2억1050만원이다”고 덧붙였다. 이 액수는 지난 1월 수사 초기 신정환이 경찰 조사에서 밝힌 1억3000만원보다 8000여 만원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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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신정환은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검찰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필리핀 현지에서 신정환에게 도박 자금을 현지 한인 2명에 대해서도 도박방조죄로 입건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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