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골프존은 금융감독원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3월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이달 1일 감독원은 중요사항 누락 등을 이유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시가총액도 9704억 원으로 3.7%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다소 진통이 있었지만, 상장 후 양호한 주가상승이 예상된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또 상장 후 시가총액을1조 2530~1조 388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예상주가는 10만2000~11만3000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올해 EPS에 P/E 18~20배를 적용한 것으로 북미 슬롯머신 제조업체들에 대해 해외 애널리스트들이 적용하는 배수를 준용한 것"이라며 "향후 골프존은 비교회사들처럼 'H/W의 판매' 외에 '서비스 사용료' 등을 받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H/W의 판매는 감소할 수 있겠지만, 온라인 서비스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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