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기존 1분기 중 2100포인트로 닫아놓았던 지수 전망을 2분기 목표치 2250포인트로 제시했다.


강현철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스피가 사상최고치에 근접했다는 부담감과 1분기 기업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원ㆍ달러 환율 하락 등을 이유로 주식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여전히 확대하면서 포트폴리오도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전략이 연간 수익률 관리 차원에서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모델 포트폴리오는 Price Gap(CPI - PPI)의 축소에 따른 기업채산성 상승 효과와 2분기 수출 물량 증가 전략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2분기에는 곡물가 안정, 유가 급등세 완화, 임금상승 압력의 완화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은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원가 상승 압력은 일정부분 해소되고, 기업들이 그 동안 급등했던 기존 생산자 물가 압력의 제품 가격 전가 노력이 나타나며 CPI 대 PPI 갭도 축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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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대 PPI 갭의 축소에 따른 영향이 극대화될 수 있는 업종으로는 매출원가의 상승폭보다 매출액증가의 상승폭이 더욱 큰 업종이며, 2분기가 한국의 수출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2분기에도 수출 물량의 증가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2분기에는 자동차ㆍ부품, 반도체/장비, 기계 업종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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