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도, 전무도 없고…' 표류하는 강원랜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강원랜드 강원랜드 close 증권정보 035250 KOSPI 현재가 16,300 전일대비 80 등락률 +0.49% 거래량 1,227,767 전일가 16,2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재개장…"VR 슬라이드 무료" 강원랜드, 주당 950원 현금 배당 결정 [클릭 e종목]"강원랜드, 인건비 탓 어닝쇼크…성장동력 유효" 가 대표이사와 전무이사가 모두 없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와 관련, 구속된 최영 대표가 이달 초 사표를 낸데 이어 김형배 전무이사가 이날 제13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게 됐다.
강원랜드는 상임이사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공모, 임시 주주총회 등 관련 일정을 모두 고려할 때 빨라야 오는 5월 중순께나 후임 대표이사가 선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두 달 정도 상임이사 없이 회사를 운영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강원랜드에 대표이사와 전무이사 등 상임이사가 동시에 자리를 빈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주총에 이어 열리는 101차 이사회에서 집행임원이 대표이사 직무권한대행을 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당분간 의사결정이 필요한 중요사업이 없어 회사 운영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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