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5일 "내일은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고귀한 46명의 장병들이 순국한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한의 도발 위협이 지속되고 있어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_002|L|01_$}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76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 총리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 "정부는 최대한의 예를 갖춰서 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모든 국민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도록 하겠다"면서 "우리의 안보현실과 당면한 위협 등의 재진단을 통해서 군의 합동성 강화 등 국방개혁을 추진하고 있고 또 국가위기관리 업무체계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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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제역과 관련, 김 총리는 "정부는 구제역 사태를 교훈삼아서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태세를 확고히 하기위한 개선대책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런 사례는 정부의 각종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도 해당될 수 있으므로 각 부처에서는 소관분야 매뉴얼이 제대로 돼 있는지 전반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해서 "일본 원전 사고와 관련해서 식품안전 등에 대해서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에서는 식품수입, 농수산물, 통관물품 등에 대해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방사능 모니터링도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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